중식 부페 <샹하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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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참고사항 정도로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0. 글쓴이는 입맛이 매우 단순합니다. 모든 평가는 맛있다, 괜찮다 vs. 별로다, 맛없다 이 정도로만 구분합니다.


0. 이 음식점은 최근 임금 체불 논란이 있는 이랜드의 브랜드 중 하나이나,

이 음식점을 방문한 날은 해당 이슈가 터지기 전인 약 한 달 전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홍보가 아닌 정말 그냥 리뷰입니다. 여길 방문할지 말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깁니다.






안녕하세요, 한달에 한두번 찾아오는 흔한공돌이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오픈한지 한 1년쯤 된 중식 부페, <샹하오> 리뷰입니다.

샹하오가 중국어로 뭔뜻인지는 아마도 上好 [shànghǎo]: 매우 좋은, 최고의, 뭐 이런 뜻 같네요.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성조가 다른 단어들의 뜻이 소모되다, 부상자, 뭐 이런 뜻인데 이거일린 없잖아요..?


일단 위치부터. 여기는 아직 오픈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됐다보니 지점이 몇 개 없어요.

그 중 제가 간 곳은 강남뉴코아점입니다.




흠 근데 포스팅하려고 생각해보니까 한달 전에 갔던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름은 몰라도 알아서 방문하셨을때 비슷한거 보시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가운데 그릇에 담겨있는건 베이징식 통오리구이. 존맛입니다.

왼쪽 볶음밥, 오른쪽의 닭이랑 칠리새우도 맛있었고.

아래 꿔바로우는 제가 학교 근처에서 먹던 것과는 다르게 신맛이 거의 없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그런가봅니다.



볶음밥에 짜장소스랑... 하나는 뭐더라, 마파두부??

근데 정체모를 길쭉한 채소가 같이 들어있는데, 식감이 좀 요상해요.

왼쪽엔 딤섬인가 만두 비스무리한거, 오른쪽 위엔........ 뭔 두부였는데, 전 별로였음.



짜장면, 짬뽕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가져다주십니다.

개인취향으론 짬뽕이 더 맛있었어요. 아 물론 짜장도 맛있음.



위에 누룽지탕은 별로... 너무 달아요

나머지 메뉴들은 다 괜찮았습니다.



망고빙수랑 버블티!

버블티의 버블이 적게 들어있는거 빼곤 시중에 파는 거랑 맛은 비슷합니다.






통오리, 통돼지구이는 테이블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요.

집으실 때는 스팀 때문에 뜨거울 수 있으니 집게 이용하시고.

옆에 파채나 다른 소스들도 있으니 취향껏 챙기시면 됨.



과일들과 몇몇 짜잘한 고기들로 마무리.



가격은...... 주말 2인 기준 5만원이 좀 안되는 가격입니다. 주말이긴 했지만 방문 시간대가 2시 이후여서인지 웨이팅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몇몇 취향타는 메뉴들이 있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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