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 주머니 속 우주탐험] 걸어다니면 쌓이는 에너지로 우주정복 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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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공돌이입니다. 오랜만에 게임 리뷰로 찾아뵙네요.

그리고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만 블로그 이름을 공돌이블로그 로 바꿨습니다. 원래 이름이 좀 길기도 하고, 모바일에서 보면 블로그 제목이 세네줄로 나와서 너무 보기가 싫더라구요(iPhone 5S 기준). 그래서 짤막하게 바꾸고 폰트 사이즈도 바꿨습니다.



여튼 오늘 소개하려는 게임은 워커 - 주머니 속 우주탐험 입니다.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모두에서 평점 4.5점을 기록한 어마무시한 게임이죠.

다운받기: App Store, Google Play



한 1-2주 전, 앱스토어 랭킹에 올라왔길래 다운받아봤습니다. 사실 처음보는 앱이라서 시작한 것도 있는데, 13년도에 나온 나름 오래된 게임이더군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간단합니다. 꼬마와 강아지가(?) 자가발전으로(??) 우주선을 타고(???) 광년 단위로 움직이면서(????) 우주를 탐험정복하는(?????) 게임입니다. 수천 광년을 1분내로 움직임




위 사진이 이 게임을 축약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주정복? 내가 걷고 뛰는 것이 게임 내에서의 에너지로 전환되고, 이 에너지를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에너지는 행성의 생산/업그레이드/건축 시간을 단축시켜줄 수도 있고, 에픽(파티 퀘스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에서도 이 에너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을 했을 뿐인데 게임에서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 아닙니까? 몇몇 리뷰를 보면 이 게임을 위해 걸어다닌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주객전도 같은데

참고삼아 말하자면, 에너지가 필수적인건 아닙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하는 정도입니다.



게임 시작화면입니다. 깨알같은 '발진 준비'가 눈에 띄네요. 게임 내에서 로딩 때 종종 나타나는 문구입니다. 



왼쪽 그림처럼, 걷거나 뛴 것이 에니저로 변환됩니다. 다만 이거는 아마 이런 센서가 있는 기기에서만 가능할 거에요.

오른쪽 그림은 게임의 전반적인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뭐 딱히 설명할 건 없고...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깔끔합니다. 사운드를 글로 설명할 수야 없지만, 사운드도 귀엽고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맘에 드네요.



이렇게 알림도 띄워줍니다. 말도 할줄 아는 강아지




이런 게임이 다 그렇겠지만, 자주 들어가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귀찮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행성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생산 시간을 얼추 비슷하게 맞춰줬습니다. 그러면 그나마 편하겠죠? 그래봤자 한참 있다가 접속함


그리고, 저는 없어서 해본적은 없지만 애플 워치와 연동도 가능합니다! 별 필요는 없어보이지만...



아기자기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게임 주제에 플레이어 운동까지 시키는 경지에 다다른, 평점 4.5점의 어마무시한 게임, 워커 - 주머니 속 우주탐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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