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강제종료, 7부터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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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공돌이 입니다.

며칠 전, 아이폰 7이 갑자기 맛이 갔길래 강제 종료를 해야 할 상황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아이폰 4, 5S를 써왔던 저로서는 자연스럽게 홈버튼과 측면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눌렀는데, 강제 종료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싶어서 구글링을 해봤더니 아이폰 7부터 강제종료 방법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왜 달라졌을까

아이폰 6S 이전과 아이폰 7 이후를 나눠보자면, 홈 버튼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아이폰 6S까지는 홈 버튼이 물리적 버튼이었는데, 아이폰 7부터는 보통 생각하는 버튼의 구조는 아니고 터치를 감지해서 진동을 울려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을 주는 방식입니다. 물리적인 방식이 아니다보니까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때 강제 종료의 수단으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어서 바뀌게 되었다고 추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거로는 왜 아이폰 8, X는 방법이 또 달라졌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제가 알 바는 아니니...




어떻게 바뀌었나

iPhone 7 / 7 Plus: 측면 전원 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을 동시에 10초 이상 눌러줍니다.

iPhone 8 / 8 Plus / X: 볼륨 업 버튼과 다운 버튼을 차례로 눌러준 후(길게 누르는 것 아님), 측면 버튼을 길게 눌러줍니다.

(출처: Apple 지원 -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가 켜지지 않거나 멈추는 경우)


별달리 소개할 내용이 더 없다보니 여기서 마쳐야겠네요. 흔한공돌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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