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날 때마다 쓰는 iOS 9에서 바뀐 점.
- 목차
* 이 글은 iPhone 5S, iPad Letina를 기준으로 합니다. 패드는 업데이트 아직 안한건 함정 public beta 올렸다가 노트앱이 튕겨서 8로 돌아왔음
* 애플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는 내용들을 씁니다. 나왔는데 내가 모르는 것까지 확인해가며 쓰진 않아요
* 이거저거 만지작 거리다가 오, 새로생겼네, 싶으면 씁니다. 나중에 쓰는걸 까먹을거 같지만
1. 설정에서 검색 기능이 생겼습니다.
2. 잠금해제를 할때 화면에 알림이 남아있었다면 알림이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집니다. 알림이 없을 때는 예전처럼 화면이 축소?되면서 메인으로 넘어감.
3. 처음 업데이트를 하고나면 알림 센터의 '알림' 부분의 정렬 순서가 최근 순서로 바뀌어 있습니다. 저처럼 수동으로 쓰는 사람들은 다시 수정해야 됨. 애플 일 제대로 안합니까
- 9. 20 추가
4. 카톡에 자잘한 오류가 생겼습니다. 진동이 잘 안 울린다던지, 살짝 버벅인다든지...
- 근데 사실 이건 애플의 문제라기보단 카카오의 대응이 늦어서...?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저도 컴돌이는 아닙니다 영세한 개발자도 아닌 다음을 먹어버린 카카오에서 대응이 늦어진다는게 사실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5. 멀티태스킹 화면 맨 위에 있던 전화걸기 목록이 사라졌습니다.
- 글쓴이는 연락처 즐겨찾기를 해놓고 전화를 그거로 걸었는데, 없어지니 상당히 불편해짐.
6. 멀티태스킹 화면에서 앱의 뱃지가 안 뜹니다.
- 개인적으로는 5, 6번이 iOS 9 넘어오면서 제일 안좋아졌다고 생각함.
7. 홈 화면의 1번 페이지에서 왼쪽으로 넘기면, 기존의 Spotlight 검색처럼 '검색과 Siri 제안'이 뜨는 화면이 뜹니다.
8. iOS 9 업데이트를 하면 자동으로 알림 센터의 '오늘' 탭에서 '교통 상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 한국에는 지원을 안하는건지, 맨아래 편집 버튼을 눌러보지 않으면 별 차이가 없다는건 함정
9. 폰트가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
- 폰트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여튼간에 iOS 변경점에 나와있음.
10. 잠금 해제할 때, 상태 창이 변하는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기분탓인가.
- 9. 21 추가
11. 알림 센터의 알림 갯수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 그니까 뭔 소리냐면, iOS 8까지는 1개, 3개, 5개, 10개 이렇게 선택이 가능했는데(무제한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있던 것 같음)
iOS 9로 넘어오면서 무제한 말고는 선택이 안됨.... 아예 선택하는 영역이 없어짐
그래서 지금 짜증나는게, 퓨쳐 파이트 알림(95%는 차틈 발견)이 계속 오는데, 이게 몇시간만 냅두면 10개 20개는 우습게 쌓임. 그렇다고 아예 알림을 끄기도 뭣하고...
12. '친구 찾기'라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 사실 이런게 생겼다 뿐이지, 구글링을 해보니 한국에서는 사용 불가능한 기능인듯. 검색해도 안나옴.
설정 - 셀룰러 들어가서 아래로 좀 내려가다보면 친구 찾기라는 기능이 있는것을 발견만 할 수 있음.
- 9. 22 추가
13. 카메라 맨 위, 플래시와 HDR을 사용하지 않을 때의 표시가 바뀌었습니다.
- 8까지는 어땠는지 기억 안나는데, 9로 넘어오면서 오른쪽 아래로 대각선이 하나 그어지는 걸로 바뀜.
14. 애플 카메라 앱을 껐다가 키면 필터링이 항상 '없음'으로 돌아옵니다.
- 이전에는 최근에 썼던 필터를 바로 쓸 수 있었는데, 이제는 카메라 앱을 켤 때마다 필터를 다시 지정해줘야 함. 의도한 패치는 아니길 바라고 있음.
- 9. 24 추가
15. (iPad 한정) 폴더 내 앱 배치가 3*3에서 4*4로 바뀌었습니다.
16. 블루투스 키보드의 한영전환 단축키가 Ctrl+Space로 바뀌었습니다.
- Targus 키보드 이용중임.
단축키를 눌러서 화면 중앙에 언어 전환 창이 뜬 상태에서 Ctrl 키를 눌러서 변경 가능.
그리고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Shift 키를 눌러도 변경이 되더라. 불편해
17. (iPad 한정) 배터리 절약 기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