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2023 크리스마스 예약, 현장 대기, 웨이팅 등 꿀팁 [LA BOUTIQUE D'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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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공돌이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벌써부터 들뜬 기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그런 사람인지라, 최근 데이트도 이런 쪽으로 많이 찾고 있어요.

 

그 중의 하나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LA BOUTIQUE D' HARRY 입니다. 곰인형 해리의 꿈의 상점 컨셉의 조그마한 마을인데요, 아기자기하면서 이쁘게 잘 꾸며놨고, 포토스팟도 많아 놀러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장소: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 포레스트

기간: 11월 1일 ~ 12월 25일

운영시간: 10:30 ~ 22:00 (식당가 운영시간과 동일)

 

 

 

 

 

웨이팅 방법

 

위와 같이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경쟁이 워낙에 치열합니다. 저도 해볼까 생각은 했지만, 현생에 치여 사는 바람에 결국 시도하지 못하고 포기했더랬죠.... 이미 3차 예약까지 마감됐고, 4차 예약도 추후 공지랍니다.

 

대신, 현장 웨이팅을 걸 수 있습니다. QR 코드로 현장에서 대기를 걸 수 있는데, QR 링크만 알면 현장에 없어도 외부에서 대기를 할 수 있다는 점! 단, 내 순번이 왔는데 입장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주세요.

* 링크는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1시 52분에 웨이팅을 시작했는데, 앞에 1,648팀이 있었고 오후 6시 19분에 입장 카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충 4시간 30분쯤 걸렸네요.

 

물품보관함 위치

지하 1층 매장 내, 지하 3/4층 지하주차장 내에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지하 4층 지하주차장 물품보관함을 이용했습니다. 위치는 5I ~ 5J 사이에 있습니다.

 

 

주변 풍경

더현대 서울 5~6층에는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하는 동안 주변 구경도 하고 바깥에서 현장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포토존, 인내심 싸움

입장하자마자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왼쪽 줄은 포토존 대기 줄이고, 대기할 생각 없으면 오른쪽으로 빠져서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벤치가 있어서 사진찍으려 기다리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냥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안에도 포토존이 하나 있는 건 덤 ^.^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줍니다. 물론,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여자친구가 이렇게 확대해서 찍는 사진의 맛이 있다며 따라 찍어봄)

 

내부는 상점가 컨셉이고, 각 상점마다 포토존이 운영되고 있어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기념품을 팔고 있는 매장도 있더라구요.

 

 

 

주의사항 1

매장 운영시간 이후인 8시 30분 이후부터는 웨이팅 없이 자율적으로 입장이 가능했는데요, 최근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상의 문제가 있었는지, 자율 입장을 없애고 기존처럼 QR코드를 통한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주의사항 2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신다면, 매장 운영시간인 8시 전까지는 보관해둔 짐을 찾아주세요. 매장 운영시간인 저녁 8시(주말은 8시30분) 이후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운영되지 않고, 물품보관함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도 잠기기 때문이에요.

만약 시간이 늦어 물품보관함에서 짐을 빼지 못했다면, 더현대 서울 안전관리실(02-3277-0112)로 전화해서 상황을 전달드리면 문을 잠깐 열어주십니다.

 

 

다들 좋은 크리스마스 보내시기 바랄게요. 흔한공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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